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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송편 만들고 투호도 하고 … 농업박물관 한가위 민속체험 ‘풍성’
- 작성일
- 2024.09.13
- 수정일
- 2024.09.13
- 작성자
-
운영자02
- 조회수
- 80
- 농업박물관, 14일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 개최 -
- 연휴기간,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상시 체험도 -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민속대명절인 한가위을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
참가자들은 한가위와 관련된 우리 조상들의 전통 민속들을 직접 알아보며 다양한 천연재료들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서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농업박물관은 또한 명절 연휴기간 체험객들이 다양한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류의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고,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신청하고,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한가위에서 체험을 즐겨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