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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박물관, 설 휴가 기간 동안 민속놀이 행사 운영

작성일
2023.04.08
수정일
2023.04.0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4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임영호 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농경문화체험관 등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농업박물관에서는 계묘년 설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투호와 윷놀이 등 12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해, 박물관 관람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설 명절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속놀이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 다양한 놀이와 전통 한복 입어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농경문화체험관에 소망지 걸개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한지에 적어 달아놓게 한뒤 소망지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때 함께 태워 날릴 예정이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찾은 청소년과 어린이 200명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적 개관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농업박물관(061-462-2752)나 홈페이지(http:/www.jam.go.kr)

임영호 관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새해 설을 맞아 우리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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